가을분위기를 잘 연출해주는 패브릭은 커튼,쿠션,식탁보,우선 거실과 침실,부엌스타일을 고려해 갈색 체크나 크림색 무지천 등 한두가지 기본색으로 정하고 전체 색을 맞춘다.
원래 있던 커튼 위에 밸런스만 달아도 분위기가 한결 포근해지며, 소파,천갈이는 돈이 많이 들므로 쿠션만 바꾸어 본다. 또한 침대 및이나 거실,현관,복도에 까는 러그는 한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식탁이나 테이블의 체크로된 러너 (테이커튼의 경우는 벽보다는 바닥을 고려해 색상을 결정한다.화이트 톤이나 다크 브라운 컬러,웾지 우드는 비교적 컬러 선택이 자유롭지만 엘로 침실은 커튼을 걷고 그 대신에 부드럽게 주름이 잡히는 원단을 커튼 봉에 자연스럽게 걸쳐 놓아도 멋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때 침구와 비슷한 천이나 색상을 선택한다.



가을에는 전구주변을 감싸 한번 거른 상태의 빛을 내는 간접 조명과 부분조명을 한껏 활용하는 것이 운치있는 공간을 만드는 요령이다.
할로겐 램프를 부분 조명으로 사용하거나 거실 액자 등에 비추면
마치 화랑이나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식탁 위의 펜던트형 조명은 따뜻함과 식욕을 동시에 주며 들꽃으로
꾸민 코너나 거실의 액자등에도 할로겐 부분 조명을 비추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 진다.
은은하게 퍼지는 불빛은 썰렁하게 느껴지는 공간에 따뜻한 생동감을
불어 넣어준다.


 

꽃을 말려 만든 드라이 플라워는 자연스러운 자연의 느낌과 함께 가을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소품이다.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것이 가을 꽃꽂이의 포인트. 투명한 화병을 사용하고 싶다면 화병 속에 조약돌을 넣거나 주변에 파일을 몇 개 놓아두면, 훌륭한 조각품이 된다. 갈대를 함께 꽂으면 더욱 진한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액자와 시계는 과거를 상징하는 매개체이다.
이번가을에는 앤틱한 느낌이 물씬풍기는 액자나 시계를 소품으로
활용해 본다.
먼저 사이즈가 비슷한 3개 이상의 액자를 준비한 후 지난여름의 추억이나 아주 오래된 기억들이 담긴 사진을 끼워 넣고 나란히
건다.
벽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반복적인 효과에 공간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시계 역시 액틱 스타일(만약 기존의 스타일이 모던 풍이라면 세미 클래식한 소품으로 골라 조화를 꽤한다)로 고른 후 침대 사이드 테이블이나 콘솔 등에 드라이플라워와 함께 매치한다.



가구는 도시적인 느낌의 현대적인 스타일에 전통소품이나 가구를 접목한 ‘퓨전 인테리어’를 생각할 수 있다. 색상은 현재 흰색과 호두나무색의 콤비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호두나무색은 실내분의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줘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다.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는 원목가구가 적격이며, 원목가구를 사용하여 기본컨셉을 잡은 후 작은 소품들을 활용한다.